말 그대로 꿈의 렌즈라고 불리는 드림렌즈는 취침시 착용하면 굴절수술을 한 것처럼 각막을 눌러주어 아침에 렌즈를 벗었을 때 굴절이상이 교정되어 안경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고안된 렌즈입니다.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특수하게 디자인된 렌즈를 이용한 '무수술적 시력교정술'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근시나 난시가 있는 사람이 이 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각막의 형태가 변화되어 시력교정의 효과가 나타납니다. 착용 후 1~2일에서 혹은 몇 주가 지나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도 만적할 만한 교정시력을 얻을 수 있고, 또한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안전한 시력교정 방법입니다.
2012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안과학술지인 IOVS에 의하면 근시진행 원인의 하나인 안축장길이의 진행을 드림렌즈 착용시 착용한 군에서 안한 군보다 43% 까지 근시진행을 늦추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.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안축장길이가 더 빨리 길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드림렌즈 조기착용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

시력교정 원리
드림렌즈는 일반적인 다른 렌즈와 달리 가운데 부분이 주변부보다 편평합니다.
드림렌즈를 착용하게 되면 이 편평한 부분이 각막의 볼록한 부분을 눌러주게 되면서 편평하게 만들어주어 시력교정의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.